서울시 광진구, '청년포털' 필요한 정보 찾고 정책에 생각 더하다
취·창업부터 주거·문화까지… 청년 생활에 필요한 지원정보 안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2:10:14
[뉴스앤톡] 서울시 광진구가 ‘청년포털’을 통해 청년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광진청년 밸런스게임’ 이벤트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청년포털은 중앙부처와 서울시, 광진구의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창구다. 청년들은 기관별로 흩어진 정보를 따로 찾을 필요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신청 시기, 조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을 위한 정보’와 ‘청년일자리(광진구)’에서는 지원사업과 참여자 모집 공고, 취·창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주거포털’과 ‘청년문화생활바우처’에서는 주거·문화 분야 지원사업을, ‘청년 지원 사이트’에서는 다른 기관의 청년정책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올해 6월 개관한 청년 복합문화공간 ‘광진 청년아지트’ 안내 탭도 새롭게 마련해 시설과 이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에 대한 문의나 제안은 ‘청년톡톡(talktalk)’ 게시판에 남길 수 있다. 청년들이 정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행정에 전달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창구다.
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15일까지 ‘광진청년 밸런스게임’을 진행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밸런스게임은 두 가지 정책 중 더 공감되는 쪽을 선택하고 이유를 적는 방식이다. 질문은 월세 부담 줄이기와 취업 준비 비용 지원, 동네 청년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여가비 지원, 청년취업박람회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 확대, 청년 대상 마음건강 상담 지원과 운동·취미 활동 지원, 창업 공간 지원과 창업교육·전문가 상담 지원 등 다섯 가지다.
참여자는 질문 하나를 골라 선택지와 이유, 광진구에 바라는 정책을 구청 누리집 ‘청년포털 청년톡톡(talktalk)’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11월 25일로 예정된 ‘구청장과 청년의 현장소통’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게시글에 참여 의사를 함께 적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정보를 쉽게 찾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청년들의 생활 속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청년과의 소통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