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교사와 인공지능이 만나 미래교육의 길을 열다
초등교원 대상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5 12:05:21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내 초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문해력을 교실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2022 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깊이 있는 학습’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언론진흥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설계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자동화 기술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 방법과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 판별 능력 등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이론 강의로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학생 주도성을 높이고 ‘학습으로서의 평가’를 실현할 수 있는 수업 설계 실습이 진행돼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4월 1회차 연수를 실시했고 9월 3회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교실에 도입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올바른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