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보장특구 ‘정방사랑방’ 하반기 주민동아리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9 12:00:16

▲ 마을공유공간 '정방사랑방'
[뉴스앤톡] 서귀포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정방동 마을공유공간 '정방사랑방'에서지역주민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주민동아리 프로그램을 8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지역의 복지욕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수행을 맡아 마을공유공간 조성 및 운영,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주민동아리는 8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방동을 비롯한 서귀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2개 동아리가 주 1회(총 10회)씩 학습과 친목을 다지는 주민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비건요리교실’과 ‘줌바댄스’를 신설하고, 글쓰기 동아리 ‘나도 작가’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주민들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한층 확대했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공모형 7개(▲시나브로(기타) ▲정방 뜨개모임 ▲제주소리와 물허벅 ▲마노아트(자수) ▲더블라이프 앙상블(하모니카) ▲Okeyo 오카리나 ▲나도 작가(글쓰기)와 선택형 5개(▲비건 요리교실 ▲줌바댄스 ▲다식 만들기 ▲건강 필라테스 ▲그림 그리기)등 총 12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동아리는 주민들이 단순한 배움으로 넘어 관심사와 재능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마을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해 나가는 뜻깊은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고 전했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강희정 관장 역시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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