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부환경관리센터(소각장) 상반기 정기보수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4 11:35:05

▲ 남부환경관리센터(소각장)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색달동 남부환경관리센터(남부소각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점검 및 보수를 4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기점검은 4월 20일부터 실시했고, 시설보수는 5월 11일 ~ 5월 20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시설 운전은 중단된다.

이번 정기보수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각로(70톤/일) 내 안전 취약상황 파악 및 보수 ▲대형파쇄기 칼날 점검 ▲소각로 및 폐열보일러 정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한다.

소각장 점검 및 보수는 24시간 연속으로 가동하는 소각장 특성상 누적된 시설 피로도와 노후화에 대처하고 소각시설의 고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다.

한편, 2003년 시설완공 후 2004년부터 정상 운영 중인 남부환경관리센터는 산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생활계 가연성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해당 소각장은 서귀포시의 대정읍 및 안덕면 지역과 일부 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등 일일 약 45톤 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보수기간동안에 기존 반입되는 폐기물 중 광역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협잡물은 제주환경자원순센터(동복리)로 운반 처리하고, 일부 가연성 쓰레기(대정, 안덕)는 시설 내 반입장(벙커)으로 정상 반입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소각장의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추진하고,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적정한 소각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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