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주요 사업장 점검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9 11:45:38

▲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기상청에서 여름철 제주지역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태풍 영향 가능성 증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열대야 발생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점검(농가 자가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폭염에 대응한 냉방(환기)시설, 전기(소방)시설, 급·배수시설을 비롯해 축사·퇴비사,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호우·강풍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로 재해 취약 농가는 별도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2019년 9월부터 ~ 현재)와 연계하여 가축질병 예방과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가축재해보험 지원(163백만 원 2025년 → 210백만 원 2026년), 기후변화 대응 축산농장 기자재(쿨링패드, 냉방기, 화재경보기 등) 지원(80백만 원 2026년)하고 있으며, 추가로 특별교부세(24백만원)를 확보하여 고온스트레스 완화제(2,387포)를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재해 예방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여름철 축사 내 고온으로 냉방(환기)시설 작동 등 전기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어 사전에 전기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농가는 가축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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