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UNIST, 우주항공·방산 지역혁신 위해 맞손
우주항공·방산 첨단소재 및 모빌리티 추진체계 등 분과별 기술 협력 논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7 11:30:07
[뉴스앤톡]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총장 박종래)가 동남권 전략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지역 혁신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 협업의 장을 마련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 BNIT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UNIST 우주항공·방산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올 2월 19일 양 기관이 국가균형성장과 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당시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가칭) 설립 △AI·AX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전환 지원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수주 등을 위해 상호 인적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 핵심 연구 분야 심층 논의…산·학·연·관 전문가 90여 참여
이번 행사에서는 양 대학 연구자뿐만 아니라 진주시, 사천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체 전문가 등 약 90명이 참석하여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교류회는 양 기관의 우수 협업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기술 협력을 위한 2개 분과 라운드테이블 운영,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제1분과(우주항공·방산 극한환경 첨단소재 및 차세대 소자 연구) ▲제2분과(미래 우주항공·방산 모빌리티 추진체계 및 융복합 연구, AI 기반 지능형 제조혁신 및 시스템·SW 연구)로 나누어 핵심 분야에 대한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동남권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대
양 기관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연구 인프라와 데이터를 상호 활용하고, 국가 및 글로벌 R&D 과제의 공동 수주를 위한 구체적인 의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대학 간의 교류를 넘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동남권 우주항공·방산 혁신 생태계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난 2월 협약 이후 양 대학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다.”라며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 추진 등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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