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저일조 대응 시설딸기 보광기술 시범사업 본격 추진

시설딸기 인공광원으로 겨울철 햇빛 부족 걱정 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14 11:50:15


[뉴스앤톡] 진안군은 겨울철 저일조 현상에 따른 딸기 생산성 저하를 막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2026 저일조 대응 시설딸기 보광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저일조 대응 시설딸기 보광기술’이란 햇빛이 부족한 온실 내부에 인공광원을 설치해 광 환경을 획기적으로 조성하여 농산물 수확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며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동 하우스를 660㎡ 규모로 조성하고, 고효율 인공광원(LED) 시스템과 컨트롤박스, 온습도 센서 등 맞춤형 스마트 보광 설비를 구축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광합성 촉진을 통해 수확량이 최대 30% 이상 증가돼 딸기의 고질병인 곰팡이병 발생량이 60% 이상 억제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금선 소장은 “겨울철 기후변화로 인한 일조량 부족은 시설원예 농가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스마트 보광 기술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관내 시설딸기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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