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2026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더 큰 희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14 11:45:23

▲ ‘2026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뉴스앤톡]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1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6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축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정성껏 준비한 합창과 신나는 댄스 공연, 그리고 이중언어 발표로 포문을 열며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다문화가정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온정을 더했다.

군수 표창을 받은 김○○·조○○ 부부(입암면)는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와 9년간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자녀 양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의장 표창을 받은 장○○·민○○ 부부(석보면) 역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배우자와 18년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영양사진동호회의 ‘행복사진 촬영’ 재능 기부와 가톨릭상지대학교 뷰티케어과가 지원한 체험 부스,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어울림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더 큰 희망을 만드는 영양군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녀들의 성장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다 함께 행복한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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