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AI와 함께 쓰는 자연,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10 11:45:45

▲ ‘AI와 함께 쓰는 자연,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초등학생 가족 13팀을 대상으로 생태․인공지능(AI) 융합 프로그램 ‘2026 AI와 함께 쓰는 자연, 가족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교육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AI를 활용해 가족 간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생태 강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인간의 공존 가치를 배우고, AI를 창작 보조 도구로 활용해 생태를 주제로 한 시와 편지를 작성했다.

이후 서로의 글을 낭독하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AI를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는 ‘창작의 조력자’로 활용함으로써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문해력를 동시에 함양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마음을 담은 시를 써준 것은 처음인데, AI의 도움을 받아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서로가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주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과 AI 활용을 결합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적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역량, 그리고 가족 간 소통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