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성산고, 제주생태관광협회·오조리마을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환경 교육 협력체계 구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5 11:45:20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23일 교장실에서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오조리마을회와 생태환경 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현 교장을 비롯해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장, 강영효 오조리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 교육과 진로체험, 현장체험학습,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생태환경 및 생태관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전문가 특강과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사회 연계 수업 및 봉사활동 추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와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성산고등학교는 교육과정 연계와 학생 참여를 지원하고, 제주생태관광협회와 오조리마을회는 전문 인력과 교육자료, 현장 체험 기회 제공 및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 자원과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현 교장은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교육은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제량 협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강영효 이장은 “오조리마을의 생태·문화 자원이 교육 현장과 연계돼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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