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 ‘둥글게 둥글게 세바퀴 축구 한마당’ 운영

함께 뛰며 신뢰 쌓는 교육 3주체 협력 프로그램 호응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9 11:45:40

▲ 둥글게 둥글게 세바퀴 축구 한마당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17일 오전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둥글게 둥글게 세바퀴 축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20명과 학부모 13명, 교직원 18명 등 총 51명이 참여해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연구학교 ‘세바퀴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3주체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보호자·교직원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교사의 패스를 받아 보호자가 골을 넣고 학생이 교사에게 도움을 주는 등 세 주체가 서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학교는 인성교육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출발점이 상호 신뢰에 있다고 보고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예의와 자기존중, 배려와 소통, 사회적 책임 등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학교 안팎의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문봉 교장은 “앞으로도 ‘세바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3주체가 서로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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