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외교관' 세계시민 역량과 외교 실무 키운다
학생외교관 21명 대상 글로벌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16 11:45:07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21명을 대상으로 '2026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과 외교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총 4회의 전문가 특강과 실전 역량 강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제주 4·3 평화·인권 교육(홍일심 표선고등학교 교장) △세계시민교육: 세상을 바꾸는 다섯 가지 키워드(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 △인류운명공동체(진건군 중국주제주총영사) △직업 외교관의 세계(마영삼 전 주덴마크 대사) 등을 주제로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국제행사 진행 교육과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행사를 운영하는 능력을 기른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외교관들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MG제주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Jeju International Youth Forum)’에 행사 운영요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국제 현안을 토론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내 고등학생(국제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된 ‘2026 제주학생외교관’은 영어 16명, 중국어 3명, 일본어 2명 등 총 21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학생외교관 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는 실천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육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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