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6 11:35:40

▲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2026/2027년 동절기(10월~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서귀포시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업 규모 이상 가금류 사육 농장 17개소이며, 5월 26일부터 7월까지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방역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8월부터 9월까지 추가 확인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독시설 및 전실, 차단망, CCTV 등 방역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농장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 실시, 출입기록부·소독실시기록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전염병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전에 농가 방역관리요령과 점검표를 배부하여 농가 스스로 방역시설을 재점검하고 미흡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반복적인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 입식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가에서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소독 등 자율적인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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