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어촌기본소득 기반 창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1 11:35:14
[뉴스앤톡] 정선군은 농어촌기본소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본소득형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으로 확대된 소비가 지역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다시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선군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다.
특히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생활밀착형 업종을 직접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가 다시 지역 안에서 투자와 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경제 순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전입을 예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화암면, 남면, 북평면, 여량면, 임계면 등 5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정선 기본소득형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신청을 받았다.
정선 기본소득형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에 총 12명이 신청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에어컨·세탁기 청소,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관리서비스를 비롯해 음식점업, 의류 소매업,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품 제조·판매업, 건강관리 스포츠 서비스업 등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이 접수됐다.
지역별 신청 현황은 화암면 3명, 남면 2명, 북평면 3명, 여량면 3명, 임계면 1명이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인원은 화암면 3명, 남면 1명, 북평면 2명, 여량면 3명이다.
사업 대상자에 대해서는 5월과 6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6월 말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신속하게 창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원 규모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사업화 개발비를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비 수요에 대응하는 생활 밀착형 창업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창업 대상 주민들이 안정적을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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