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실천한 상생과 배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공공근로자들, 현금 150만원 주인 찾아줘

구 재활용선별장 작업 중 발견한 현금, 망설임 없이 경찰서에 습득 신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6 11:35:25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공공근로자들, 현금 150만원 주인 찾아줘
[뉴스앤톡]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구 재활용선별장에서 매트리스 해체 작업을 수행하던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150만 원을 전액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준 따뜻한 미담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작업 중이던 공공근로 참여자 박수현, 정승환, 우찬주, 탁재현은 매트리스 해체 과정에서 현금 150만원을 발견했다. 이들은 발견 직후 즉시 자원순환팀 담당 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했으며, 이후 속초경찰서에 습득 신고를 접수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례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정직함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다. 현장에서 묵묵히 고된 업무를 수행하는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참여자들의 선행과 모범사례를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고 공유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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