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100세 인생 함께 해孝” 생활교육
[뉴스앤톡]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건강한 추석맞이 ‘100세 인생 함께 해孝’를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 300명에게 총 3회기에 걸쳐 생활지원사 48명과 사회복지사 3명 등 51명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세 인생 함께 해孝’는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기능 등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어르신은 “평생 처음 해보는 골프에 참여해서 신기했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부위를 지압활동을 통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신체향상에 도움을 받아 행복했다며 기회를 준 복지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이 자택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교육인 실내골프, 신체증상별 지압방법, 걷기습관 만들기 등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감과 노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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