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과 함께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환경보호 앞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0 11:30:15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과 함께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환경보호 앞장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주민들과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라스틱 버리지 말고 모으자(약칭: 플라스틱 버말모)’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전문 업체에 전달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교환하는 환경실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 등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서2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은 가정과 생활공간에서 직접 모은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뚜껑, HDPE 또는 PP재질의 폐플라스틱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화서2동은 지난 19일, 수거된 폐플라스틱 30kg을 업사이클 전문 업체인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 에 전달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교환했다. 교환된 제품은 향후 환경 교육 및 주민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윤주 화서2동장은 “작은 병뚜껑 하나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참여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