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노인복지관, 남성 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웃음꽃
처음 해보는 요리도 척척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8 11:25:24
[뉴스앤톡] 의정부시는 흥선노인복지관이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남성 노인 대상 요리교실 프로그램 ‘행복을 짓는 남자의 부엌’을 7월 23일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노인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교류하며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정리‧수납 등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노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고기장조림 ▲코다리조림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
첫 요리교실에서는 노인들이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정리까지 직접 참여하며 즐겁게 요리를 익혔다. 어색해하던 노인들도 서로 방법을 알려주고 웃으며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 노인은 “처음에는 요리가 어려웠는데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요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후원금과 함께 쿠킹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도왔다. 흥선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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