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양궁 유망주, 익산서 '금빛 과녁' 정조준
오는 29일~6월 2일, '제29회 회장기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열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7 11:30:16
[뉴스앤톡] 전국 대학 선수들이 체육도시 익산에 모여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향해 힘찬 활시위를 당긴다.
익산시는 '제29회 회장기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대학 양궁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29일 공식 연습과 장비 검사를 시작으로 △30일 남·여 장거리 경기 △31일 혼성 단체전 △6월 1일 남·여 개인전 △6월 2일 남·여 단체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박세희 감독이 이끄는 원광대학교 양궁부 소속 한소혜·김예빈·박가온·조유진 선수 등 4명이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지역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에서 전국 대학 양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대회가 열려 기쁘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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