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제9공수특전여단 만의골 가을철 낙엽 쓰레기 일제 정비

김정희

wjdfnfl0811@naver.com | 2022-11-21 11:30:48

▲ 제9공수특전여단 만의골 가을철 낙엽 쓰레기 일제 정비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6~17일 이틀간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제9공수특전여단 장병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의골 일원의 낙엽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의골 입구에서 부대 정문 앞까지 약 2.2km의 구간과 장수동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주변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쳐 약 70톤의 낙엽 쓰레기를 수거했다.

9공수특전여단 관계자는 “가을 낙엽 철을 맞아 소래산 등산객과 은행나무를 찾아 휴식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부대 주변 환경조성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마철이나 낙엽 철에 만의골의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인규 동장은 “가을을 맞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낙엽 청소에 참가해 준 제9공수특전여단 군인 장병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장수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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