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번 주말, 대형 축제 열리는 가평으로 오세요"

‘자라섬 꽃 페스타’ 토요일 개막… 형형색색 ‘꽃물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8 11:30:36


[뉴스앤톡] 이번 주말 가평이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이번주 토요일(12일) 개막하고,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금‧토‧일(11~13일) 3일간 가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 축제와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주말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북한강 물결과 어우러진 가을꽃 향연…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서는 12일부터 가을꽃 축제가 시작된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백일홍‧맨드라미‧맥문동‧해바라기‧천일홍 등 24종의 가을꽃이 자라섬을 화려한 정원으로 꾸민다. 지난 봄 축제보다 식재 종류가 7종 늘어 더욱 다채로운 꽃을 만날 수 있다.

꽃구경에 더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타로,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면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과 음식점·카페·숙박업소 56개소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평 곳곳이 생활체육 무대… 2만 여명 함께 뛰고 즐긴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을 뜨겁게 달군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만 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가평을 찾아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1일 개회식에 이어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가평지역 3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1일 오후 3시 자라섬 서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다. 태권도 퍼포먼스와 합창단 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한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홍진영, 피프티피프티, 안성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평에서는 가을꽃의 아름다움과 생활체육의 열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평을 찾아 꽃과 스포츠,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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