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중문중, 제76주년 6·25전쟁 맞아 추념식 개최

학도병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의 가치 되새기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6 11:35:06

▲ 학도병 희생자 추념식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25일 교내 학도병 참전 기념비 앞에서 제76주년 6·25전쟁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학도병 선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학도병 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중문지역 유관기관장과 학도병 유족 대표, 중문중학교 총동창회, 학생 및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배 학도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헌화와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중문중학교 총동창회와 학교가 함께 추진한 ‘호국보훈공모전’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총동창회장과 고정상 교장,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이 추념사를 통해 학도병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석자 전원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학생들은 호국보훈공모전 참여와 추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정상 교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희생 위에 이루어진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호국보훈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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