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큰내도교차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무인단속기 설치·좌회전 대기차로 확장 등 정비…9월 마무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11:25:25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공사위치도
[뉴스앤톡]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애조로 큰내도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가운데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큰내도교차로와 애월리사무소 앞 교차로이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한다.

큰내도교차로 개선사업은 6월 착공해 9월까지 마무리하고, 애월리사무소 앞 교차로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지정이 완료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큰내도교차로에는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인단속기 설치, 좌회전 대기차로 확장, 횡단보도 정비, 신호등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도로와 교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좌회전 차로 추가 운영을 위한 차로폭 조정으로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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