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 환자 가족 위한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 운영
6월 8일부터 운영 … 돌봄 부담 덜고 정서적지지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11:25:32
[뉴스앤톡] 양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는 오는 6월 8일부터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과 ‘힐링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보호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가족교실’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증상,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그리고 돌봄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았으며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호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프로그램’도 문을 연다.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다채로운 신체·정서 활동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돌봄에 지쳐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치매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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