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안전기원 행사로 무재해 의지 다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1:05:14

▲ 인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안전기원제
[뉴스앤톡] 인제군은 지난 3일 북면 금강로 221에 위치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안전기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봉희 인제군 환경보호과장 등 인제군 관계자와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사인 환경에너지솔루션㈜ 현장 근로자 및 본사 안전관리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운영사 본사 안전관리팀의 안전기원 깃발 전달을 시작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무재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활용품 선별 작업이 이뤄지는 시설 특성상 작업자의 안전의식과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은 운영사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작업환경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사업장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준공돼 운영 중인 인제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국비 55억여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9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2,970㎡ 규모로 재활용 선별동과 관리동, 선별품 적재창고 등을 갖췄다.

기존 수동 선별 중심의 시설에 발리스틱 선별기와 광학선별기 등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면서 하루 재활용품 처리능력도 기존 10톤에서 20톤으로 2배 확대됐다. 이를 통해 재활용품 선별 효율을 높이고 폐기물 매립·소각량을 줄이는 등 지역 자원순환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봉희 인제군 환경보호과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운영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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