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 추진
참깨 생산단지 조성…기계화·다수확 품종 보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15 11:30:35
[뉴스앤톡] 진주시는 고품질 참깨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참깨 ‘하니올’과 ‘영웅’의 재배면적을 확대해 참깨 자급률을 높이고, 참기름 원료곡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촌·지수·명석면을 중심으로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하니올’ 품종은 낱알이 잘 떨어지지 않아 콤바인 기계 수확에 적합한 품종으로 노동력 절감에 이점이 있고, ‘영웅’은 역병 저항성과 시듦병·흰가루병에 강해 10a당 158kg이나 생산되는 다수확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 농가에는 코팅 종자, 멀칭 비닐 등의 농자재와 파종기, 복토기 등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고, 참깨 재배 시작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촬영해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참깨는 진주시 식품기업인 ㈜참이들이가 전량 수매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까지 확보돼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 작물인 참깨의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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