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으로 내 땅 바로 알기 당부
작물 생육 적합한 토양 환경 조성 기초 자료 활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1:25:13
[뉴스앤톡]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생육과 품질 향상을 위한 토양분석으로 내 땅을 바로알기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토양분석은 작물이 자라는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성분을 확인해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관행적인 시비나 과다한 비료 사용은 생육 불균형, 병해충 발생 증가, 토양 염류집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토양검정을 통해 내 땅의 상태를 정확히 알면 그에 맞는 비료 사용이 가능하다.
4월부터 5월은 노지 깻잎 재배되는 시기로 파종하거나 육묘한 묘를 본포에 정식하고 10월 말가지 장기간 재배가 이어진다.
재배 기간이 긴 만큼 시작 전 토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 시비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깻잎은 잎을 수확하는 작물인 만큼 초기 생육과 잎 품질 관리가 중요하며 토양 상태에 따라 생육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사전 토양분석의 필요성이 높다.
토양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 예정지의 여러 지점에서 흙을 고르게 채취한 뒤 깨끗한 봉투에 담아 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양분석은 내 땅을 정확하게 알고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농가에서는 관행적인 시비보다 분석 결과에 따른 과학적인 토양관리로 고품질 깻잎 생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토양분석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영농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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