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이탈리아 뚜또 푸드(Tutto Food) 2026 참가…유럽시장 진츨 확대
금산인삼 공동홍보관 운영 및 수출상담 성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1:25:32
[뉴스앤톡]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 뚜또 푸드(Tutto Food) 2026에 참가해 금산인삼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명원 △홍삼천하 △금산인삼협동조합 △장석열흑삼구증구포 △삼이야푸드 등 8개 업체의 10개 제품이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에 참여했다.
또한, △금산몰 △천년홍삼 △금산흑삼 등 3개 업체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수출을 위한 유럽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73건의 수출상담과 209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는 등 금산인삼의 유럽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누가 셀렉트 차이나(ANUGA Select China) 2026에 이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금산인삼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연계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외 전시 참가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밀라노 무역관 협력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합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금산군의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케이(K)-아트 페스티벌 참가 이후 이어지는 후속 협력사업으로 이번 전시 참가 제품 일부를 피에트라산타시 일원 호텔에 별도로 전시하고 호텔 레스토랑과 연계한 금산인삼 활용 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착수했다.
군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금산인삼을 단순 건강식품을 넘어 문화·예술·미식이 결합된 케이(K)-푸드 콘텐츠로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중국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수출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금산인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와 문화교류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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