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 관내 통합돌봄대상자 병원 동행 '연천 온(ON)케어 건강차 사업' 본격 시행
연천군,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 ‘G-care’ 선정으로 [연천ON돌봄]실현을 위해 연천군노인복지관과 민·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7 11:25:20
[뉴스앤톡] 연천군은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 ‘G-care’ 선정에 따라 관내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병원 동행 및 이동지원 프로젝트 ‘연천 온(ON)케어 건강차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이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으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복지재단, 연천군, 연천군노인복지관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연천 온(ON)케어 건강차 사업’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동 지원과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 차량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병원 접수·수납 안내, 진료 동행, 귀가 지원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동행 이동지원 전용 차량을 리스 방식으로 도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일부터 현장 중심의 긴급 이동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이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연천형 통합돌봄 (연천ON돌봄)’ 체계와도 연계된다. ‘연천ON돌봄’은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지원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로, 돌봄이 필요한 순간 즉시 작동하는 통합지원체계를 지향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노인 가구를 비롯한 돌봄 취약 가구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연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통합돌봄 동행이동지원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을 신청하면 상담 및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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