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민‧관 협력 플로깅런 펼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7 11:30:07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민‧관 협력 플로깅런 펼쳐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홍사랑채 일원에서 수원청년상인회와 수원 지역 러닝크루인 코드프로젝트가 공동 주관한 '행궁동 플로깅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행궁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러닝과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플로깅(Plogging)을 통해 참가자들은 행궁동 주요 골목과 관광지 일원을 함께 뛰고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러너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DJ 공연과 다과가 마련돼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최성호·홍은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 운영에는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협력이 더해졌다. 수원시 관광과는 화홍사랑채 사용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물 등을 지원했으며,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또한 수원청년상인회 회원들도 먹거리와 물품을 후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플로깅런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원청년상인회 회원들이 상가 주변과 보행로를 정비하는 자율 환경정비 활동까지 함께 실시하며, 지역 상인들이 스스로 마을환경을 가꾸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정지영 수원청년상인회장은 “이번 플로깅런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행궁동을 달리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까지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수원청년상인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궁동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우·오은지 코드프로젝트(수원시 러닝크루) 대표는 “이번 플로깅런을 계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러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청년상인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이 함께 추진한 이번 플로깅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은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활기찬 행궁동을 만들고,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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