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 1인 가구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양현모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3-04-18 11:30:54
▲ 고독사·고위험 1인 가구 심리지원 프로그램
[뉴스앤톡]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이 오는 6월 1일까지 ‘고독사·고위험 1인 가구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수1·화평동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앞서 3월 31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정신건강 사전·사후검사 ▲핸드드립커피 체험 ▲요가, 스트레칭, 명상 ▲허브 비누 만들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반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총 8회기로 실시·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오늘의 외출이 무료하고, 외로웠던 삶에 아주 큰 활력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빠지지 않고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위기가구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해 고독사·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와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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