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책보따리 독서수업’ 교원 연수 운영
책 읽고 질문하며 함께 성장하는 수업 만든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1:25:26
[뉴스앤톡]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17교 교사 257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책보따리 독서수업(문해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위촉한 독서수업 연수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그림책 기반 독서수업 설계·운영 방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1~2회씩 총 25강으로 운영된다.
연수 주제는 △제주의 문화 △4·3·평화·인권·복지 △제주의 인물 △제주의 바다 △제주의 생태 △나다움·진로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맞춘 그림책과 활동 자료를 활용해 독서 기반 융합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독서인문교육 사례와 함께 읽는 경험을 나누며 학교 안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학생 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연수는 △실습 중심 활동 △그림책 활용 수업 △책 읽고 생각 나누기 △질문 중심 토의 △타인의 생각에 생각 더하기 △집단지성 만들기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 연수는 13일 삼성초등학교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나다움·진로’를 주제로 그림책 ‘나는요’를 활용한 자아 존중, 관계 형성, 진로 인식 연계 독서수업 방안을 다뤘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보따리 연수는 학교 현장의 필요에 맞춘 현장 밀착형 독서인문교육 지원 사업”이라며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수업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을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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