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남원초, 학생 참여형의 영화 속 직업 기반 진로체험 부스 운영

영화 속 주인공처럼…‘꿈과 끼’ 찾는 진로 체험 눈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4-30 11:30:35

▲ 학생 참여형의 영화 속 직업 기반 진로체험 부스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28일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속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콘텐츠기획자 부스에서는 기획부터 제작, 운영에 이르는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향사 부스에서는 여러 향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향기를 제작하며 감각적 창의성을 발휘하고, 마술사 부스에서는 과학적 원리와 연출 기법을 활용한 마술을 익히며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스에서는 증거 분석과 추리 과정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보는 과학수사 활동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 속에서만 보던 국과수 요원이 되어 증거를 분석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막연했던 콘텐츠 제작자의 꿈이 이번 체험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석한 교장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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