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공사 완료
환지처분 공고 마쳐…2027년까지 환지청산 등 후속 행정절차 마무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1:30:21
[뉴스앤톡]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환지처분 공고를 마침에 따라 환지청산 등 사업 마무리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제주시 화북일동 1400번지 일원 216,988.5㎡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이후 환지방식에 따라 입체환지 아파트 건립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왔다.
총사업비는 1,438억 원이며, 제주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왔다. 이어 지난 8월 3일 환지계획 변경인가, 8월 5일 기반시설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8월 6일부터 환지청산 절차에 착수했으며, 현재 환지청산금의 징수·교부와 환지등기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반시설 공사 완료로 사업구역 내 계획된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화북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공간이 마련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제주시 동부지역의 새로운 생활·상업 거점 형성과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는 앞으로 2027년 8월까지 환지청산금 징수·교부 및 환지등기를 추진하고, 이후 잔여 청산금 정리와 미교부금 공탁 등 필요한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7년 말까지 환지청산 및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제주시 동부지역의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라며, “기반시설 공사와 환지처분이 완료돼 사업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만큼, 남은 환지청산과 등기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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