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연말 체납차량 번호판 대대적 영치 추진

시, 자동차세·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 위해 11~12월 집중 영치 활동 전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1:25:16

▲ 전주시청
[뉴스앤톡] 전주시는 연말을 앞두고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율 향상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영치 활동에 앞서 체납 차량 소유자에게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청 세정과와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35개 동 세무담당자 등 관련 부서가 총동원돼 체납차량 단속과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시는 특히 이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주간’으로 지정해 부서별 책임 구역과 단속 일정을 정하고, 집중적인 합동 영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이후에도 상시 영치 활동을 병행하며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번호판 영치 활동과 함께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집중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체납액이 있는 시민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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