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동 순대타운 일대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및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동 청소년 지도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참여하여, 관내 2개 구역에서 현수막, 어깨띠, 피켓을 활용한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예방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현장 계도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 술·담배 금지표시 미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지현 청소년 지도위원은 “지속적인 청소년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지도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더운 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동을 위해 주민들과 더욱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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