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가을, 먹고 놀고 즐기자!”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23일 개막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요로운 가을, 전통과 풍류가 어우러지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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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톡] 풍요로운 가을, 따스한 햇살 아래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요로운 가을 축제’를 목표로 여주의 농특산물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낮에는 여주의 풍성한 먹거리와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고, 밤에는 음악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진 난장과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낮과 밤이 색다른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 여주의 맛과 풍요를 한자리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요로운 축제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는 여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풍성한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대형 가마솥에서 여주 햅쌀로 지어낸 비빔밥을 함께 나누는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 초대형 군고구마통에서 구워낸 군고구마를 나누는 ‘군고구마 기네스’가 축제의 대표 먹거리로 방문객을 맞는다.

여주 오곡백과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오곡장터’와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여주쌀 홍보관’도 운영한다. 여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해, 먹거리와 볼거리, 지역 농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진상 퍼레이드부터 조선 놀이터까지… 축제장에 펼쳐지는 조선 풍경
축제장 곳곳에서는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임금에게 지역의 특산물을 올리던 모습을 재현한 ‘진상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문화를 놀이처럼 즐기는 ‘조선 놀이터’,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조선체험부스’ 등이 방문객에게 색다른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조선체험부스에서는 ‘조선향기’, ‘조선운세점’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곡 뻥이오!’에서는 추억의 뻥튀기를 나누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방문객이 무료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조선시대의 멋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축제 부스 참여자 모두가 한복 또는 민복을 착용해 축제장 곳곳에 전통의 멋을 더하며, 방문객도 함께 조선시대 속으로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 낮과는 또 다른 신명나는 가을밤… ‘나루난장’·‘야간연희’·‘조선의 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나루난장’은 조선시대 나루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서 낮에는 먹거리와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음악과 공연을 매개로 풍류객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진다. 1일차 룰라, 2일차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와 김성수, 3일차 싸이버거가 출연해 축제의 밤을 더욱 신명 나게 채울 예정이다.

3일간 펼쳐지는 ‘야간연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매일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쌍용거 줄다리기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첫날 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통 줄타기와 여주 본두리 전통 낙화놀이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야간 멀티미디어 공연 ‘연분’, 불꽃놀이, 폐막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새로운 야간 공포 프로그램 ‘조선의 밤’은 여주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에 방탈출 형식의 미션과 상상력을 더한 체험형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직접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며, 낮에는 경험할 수 없는 오싹하고 이색적인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태평성대 인생네컷’과 ‘달빛나루 포토존’ 등 야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낮과는 다른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오곡에서 나루로, 여주의 가을을 한자리에서
먹거리와 전통문화, 다채로운 공연에 더해 여주의 또 다른 자랑인 도자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장 내 ‘나날 홍보관’에서는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협업한 2차 도자 굿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주시 도예명장과 청년 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이번 굿즈는 ‘펭수와 함께 한끼솥밥’, ‘펭수 다기세트’ 등을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익숙한 대표 프로그램의 매력을 살리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야간 볼거리를 더해 한층 풍성해졌다.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낮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밤까지, 여주의 가을을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시간과 이야기를 넓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풍성한 농특산물과 전통문화,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콘텐츠를 통해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주의 맛과 멋을 만끽하고, 조선시대의 정취와 신명나는 가을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풍요로운 농업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가을 축제로,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워낸 농특산물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져 여주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오곡나루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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