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026년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마무리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4회, 총 80여 명의 어린이들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1:30:22
[뉴스앤톡] 광진구의회가 15일 동자초등학교를 끝으로 2026년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총 80여 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진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등에서 학생 83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직접 맡아 의사진행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반려동물 보유세 징수 조례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CCTV 설치 조례안’,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금지 조례안’ 등 어린이·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건을 상정해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의장석 체험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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