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1박 2일 예술융합캠프 운영
전통예술과 AI·디지털 기술의 만남, 예술로 상상력을 펼치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1 11:25:31
[뉴스앤톡]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6. 음성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예술융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예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소리 박물관에서 전통 민요를 배우고 자신의 목소리로 민요 테이프 만들기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K-POP 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판소리 창작 및 로봇 융합 활동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AI와 판소리를 결합한 예술융합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와 전통 판소리를 접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며, 전통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판소리가 옛날 음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AI를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합쳐 새로운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경험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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