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6년 청소년 정책‧예산학교’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13 11:25:04
[뉴스앤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11일 초중고 학생참여위원회 위원 65명을 대상으로 자율과 참여의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 ‘2026년 청소년 정책·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예산학교는 학생이 인천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정책 제안 프로세스와 예산 편성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학생 주도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8일 온라인(ZOOM) 사전 활동으로 팀별 소통과 역할 선정을 마친 뒤, 11일 인천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 모여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했다.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 주도 정책 제안 사례와 예산 편성법을 배웠으며, 자치교육사회적협동조합 ‘길잡이’ 소속 회의 진행 조력자 15명의 지원을 받아 학교생활 속 불편함과 관심 의제를 도출하는 팀별 토론을 펼쳤다.
발굴한 의제에 대해 예산 규모의 적절성과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며 구체적인 ‘정책·예산 제안서’와 ‘예산 기획안’을 작성했으며, 분임별 정책 설명과 갤러리워크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눠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생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육청 예산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은 다가오는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와 연계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진정한 학생 참여와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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