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년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 개최

아이들의 빛나는 웃음, 함께 키우는 경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4 11:25:02

▲ 2026년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 포스터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산시 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박물관 옆)에서 ‘2026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빛나는 웃음, 함께 키우는 경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다양한 놀이와 교육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무대-웃음 탐험대 △놀이-씽씽 탐험대 △체험-상상 탐험대 △직업-안전 탐험대 △홍보-함께키움 탐험대 등 5개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된다.

‘무대-웃음 탐험대’에서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놀이-씽씽 탐험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스포츠 챌린지 등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체험-상상 탐험대’에서는 영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놀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직업-안전 탐험대’에서는 직업과 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보-함께키움 탐험대’에서는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교육·보육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의 참여 대상을 구분해 운영한다.

평일인 10월 29일과 30일에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교직원의 인솔 아래 현장체험학습 형태로 참여한다. 사전예약제와 현장 QR코드를 활용해 입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말인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는 일반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전예약과 현장 QR코드 체크인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연에 참여하며 신체·정서·인지 영역에서 균형 있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을 더욱 친숙하게 이해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가 경북의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유보통합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부모님들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어 경북의 저출생을 극복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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