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자원봉사센터, 영종가족봉사단 오이양파장아찌 만들기 봉사
가족과 함께 만드는 여름 건강 나눔 실천‥오이양파장아찌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9 11:15:14
[뉴스앤톡] 인천시 영종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영종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이양파장아찌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껏 담근 오이양파장아찌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만든 오이양파장아찌는 영종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나눔 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가족봉사단의 대표 여름철 나눔 사업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별미 밥상’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전달 물품에는 오이양파장아찌뿐만 아니라 영종가족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비누와 인천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을 통해 만든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도 함께 담긴다.
친환경 비누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았으며,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돼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이시아 학생은 “가족과 함께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정성을 다하게 됐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대리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오이양파장아찌 나눔은 어르신들이 매년 기다려주시는 여름철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2026년 세계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가족,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를 더 활성화하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