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민 한승헌 선생 선양사업 현장서 답 찾는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4-22 11:20:59
[뉴스앤톡] 진안군은 지난 21일 안천면 진무로 일원에서 산민 한승헌 선생 선양과 인권 정신 확산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날 열린 산민 한승헌 선생 4주기 추모식 및 산민상 시상식을 계기로, 선생의 뜻을 기리고 인권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민정신을 지역 자산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군은 ‘명예도로 한승헌로’와 연계한 시비 건립 등 선양사업 추진방향을 살펴보고, 명예도로를 활용한 상징사업이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지역 여건과 군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신중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사업이 추진될 경우, 한승헌 선생의 인권정신을 널리 알리고 진안이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상징적 공간이자 ‘인권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산민 한승헌 선생의 삶과 뜻을 기리는 일은 진안의 소중한 자산을 되새기는 일”이라며 “선생의 인권정신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