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봉사단, “폐현수막을 새활용으로!”

청소년이 직접 배우고 기획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환경캠페인’ 오는 29일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8 11:20:11

▲ 영종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봉사단, “폐현수막을 새활용으로!”
[뉴스앤톡]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청소년봉사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환경문제 해결의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봉사단이 단순히 환경캠페인에 참가하는 것을 넘어, 사전 교육부터 활동 기획과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앞서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5월과 7월 중 총 2회에 걸쳐 폐현수막 업사이클 전문교육을 받으며 폐현수막의 발생과 처리 과정,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필요성, 자원순환의 가치 등을 배우고, 직접 폐현수막을 활용한 제작 활동을 경험했다.

교육을 통해 폐현수막이 단순히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는 자원임을 경험한 청소년봉사단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이번 환경캠페인을 기획했다.

청소년봉사단이 운영하는 이번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환경캠페인’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봉사단이 직접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체험 부스’를 지역 주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폐현수막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