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마티네콘서트 마실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 5월 27일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8 11:20:10

▲ 마실 5월 27일 개최
[뉴스앤톡]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세 번째‘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으로 5월 27일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이자 단체 특별상 수상작인 이번 공연은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한국 전래놀이를 극적 장치로 활용해 어린이 관객이 신체적으로 참여하고, 장면의 흐름을 직접 변화시키는 능동적 서사 구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국악기(가야금·장구·향피리)와 서양악기(바이올린·기타·건반·실로폰·아코디언 등)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로 장면마다 음악적 색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배우의 움직임·놀이·음악이 유기적으로 맞물린다.

또한, 관객이 그린 그림을 무대 배경 이미지로 반영해 어린이 관객이 공연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게 하는 혁신적 방식을 구현하여, 공연 예술의 몰입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감정과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시도도 눈에 띈다.

공연을 제작한 극단 ‘여기, 우리’는 전원이 ‘엄마’인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마임, 퍼포먼스, 연주, 연극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다양한 예술 언어를 바탕으로 관객과의 거리감을 허물고, 몸과 감각으로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풍부한 시각적 요소와 상상력 넘치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나누는 진정한 교감과 공감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요상하고 아름다운 할머니들과 그림도 그리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박자를 맞춰보기도 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신나는 놀이터를 표방하는 본 공연은 전 석 10,000원에 ‘문화가 있는 날 할인 50%’를 일괄 적용하여 5,000원으로 엔티켓에서 4월 27일 마실공연 '뮤지컬 목마른 야채'가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은 3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오전 11시 공연인 상반기 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에는 카스타냐 탱고팀의 '탱고 카페' 공연이 개최된다.

마니아층에게 호응을 얻었던 ‘마.마.마. 카드’는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마실 공연 관람 횟수에 따라 2027년 공연 관람권을 차등 제공한다. 4편 관람 시 1장, 6편 관람 시 2장, 8편 전편 관람 시 3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