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위험 가로수 철제 보호판 전수정비 ‘보행 안전 확보 및 예산 절감 일거양득’
자체 인력 투입해 안전위해 요인 제거... 수거 폐철 매각으로 세입 확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1:20:29
[뉴스앤톡] 인천 검단구는 관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돌출 가로수 철제 보호판을 자체 인력을 활용해 전면 정비하고, 수거한 폐철을 매각해 구 세입도 확충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검단구는 ‘보행 불편 제로화’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보행 위험 철제 가로수 보호판 정비 작업을 집중 추진했다.
그동안 노후화된 철제 보호판은 수목의 뿌리가 자라면서 위로 솟아오르거나 이탈해 보행자의 걸림·낙상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관련 정비를 요구하는 주민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정비 예산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권역별 상시근로자 등 자체 인력을 전담 투입하여 민원을 사전 예방했다. 현장 작업팀은 위험 철제 보호판을 신속히 해체·수거하고, 흙 채움과 평탄화 작업을 병행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구는 봉수대로 등 6개소에 설치된 가로수 보호판 약 2,000개를 정비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고철(잡철) 총 7,860kg을 계량·매각해 구 세입 확충에도 기여했다.
검단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자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구 세입도 확충한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잔여 구간에 대한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수목 생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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