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수산물 취급점 식중독 예방 총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1:20:23

▲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뉴스앤톡] 서귀포시가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수산물 유통업체와 해수욕장, 바닷가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안전성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비브리오균 증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보관창고와 도매시장, 판매업체 등 수산물 유통업체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다.

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유통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 유통기준 준수 ▲ 활어 보관시설과 운반차량 위생 상태 ▲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영업자의 위생관리 실천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산물 유통업체 등 2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위해 관련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예방 홍보로 식중독 위험을 줄이고 영업자의 인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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