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춘버스킹' 청춘을 노래하다, 청춘노래방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생활문화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11:20:35

▲ '청춘버스킹' 청춘을 노래하다, 청춘노래방
[뉴스앤톡]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청춘버스킹, 청춘을 노래하다 청춘노래방’ 1회차 행사가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가족센터 동아리 ‘엄마댄스팀’과 빛마루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울림’이 지역 공연팀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과 팝페라 가수 김아람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밤 광장을 문화예술 무대로 물들였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청춘노래방’은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고,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하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옥과권역을 중심으로 청춘버스킹을 총 4회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더 많은 군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곡성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춘버스킹은 공연자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 스스로가 문화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버스킹, 청춘을 노래하다 청춘노래방'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8월 20일 죽곡면, 9월 10일 옥과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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