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새마을회, 농번기 고령군 감자농가 일손 돕기 나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9 11:20:37
[뉴스앤톡] 대구 서구새마을회(회장 이성윤)는 지난 6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의 개진 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고령군새마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농촌 지원 활동의 하나로, 농촌과 도시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과 대구광역시 대학 동아리 영남이공대 ‘새봄동아리’ 회원 1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작업 당일 새벽 5시에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 6시부터 본격적인 영농 지원 활동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5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밭의 감자순 제거와 비닐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마늘 수확이 시급한 농가의 사정을 고려해 8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감자밭과 마늘밭을 합해 약 1,800평 규모의 농작업을 마무리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성윤 대구 서구새마을회 회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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