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여름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박차

폭염특보 발효 시 모니터링, 문자 폭염 정보 제공 등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9 11:20:36

▲ 금산군보건소
[뉴스앤톡]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다.

보건소는 5월부터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폭염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운동처방사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확인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실시간 폭염 정보 제공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등이다.

또한, 가정방문 및 경로당 방문 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대응 건강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작업이 많은 고령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오전 5시~9시와 오후 5시~7시에 활동하는 게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촘촘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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